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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너지 효율 좋은 가전제품에 리베이트를 줘도 딱히…

Consumers’ Response to State Energy Efficient Appliance Rebate Programs

By Sébastien Houde and Joseph E. Aldy. (2017 AEJ:EP)

2009년에 에너지효율이 좋은 가전제품을 사면 리베이트를 주는 프로그램이 도입되었는데, 70%소비자는 리베이트가 있건 없건 그 제품을 샀었을 사람들이고, 15%-20%의 사람들은 그냥 리베이트 시즌에 맞춰 사느라 몇 주 늦게 샀음. 결국 "statistical zero impacts for sales, ENERGYSTAR market share, and appliance energy efficiency. Altogether, about 90 percent of consumers who claimed a rebate do not contribute to an improvement in the energy efficiency of purchased appliances." 게다가 미미하게나마 있을지도 모르는 긍정적 효과를 더 없애는 건, 리베이트를 받는 게 소득효과를 불러일으켜서 더 좋은 퀄리티(이지만 낮은 에너지효율)의 제품을 나중에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임.